ABOUT ME

-

Today
-
Yesterday
-
Total
-
  • 베일런즈 가 13번지
    웹소설 리뷰 2025. 9. 18. 17:02

    *아주 거리낌없이 스포를 남발하니 주의해주세요. 스포 없이 소설 읽고 싶은 분은 뒤로 가기 눌러주세요.

     

    장르 로맨스 판타지

    총 220화(본편 178화/외전 42화)

    중도하차? 계속 볼까 말까 볼까 말까

     

    크툴루 쪽은 잘 모르는데 매니아 층이 있는 것 같다. 이 장르 좋아하는 분들은 '없어서 못 먹는데 감사히 읽겠습니다' or '이게 뭐냐 크툴루는 이용당했다'로 반응이 상반되는 듯.

     

    그런 건 난 잘 모르겠고 그냥 재밌으면 고, 아니면 스탑인데 이게 애매하다.

     

    도파민 터질 때는 재밌음. 열차씬 정말 재밌음. 어떻게 해야 살지 고민하는 여주 그걸 지켜보는 나 엄청 짜릿했음. 

     

    그 외 모든 게 애매함

    1. 본편 80화까지 읽었는데 아직까지 남주가 파악이 안되고 여주 매력이 떨어짐.

    남주가 흑막인 줄 알았는데(프롤로그 보고 여주가 두려워하는 줄 알았는데) 생각보다 무능하고(여주가 시간 돌리면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있음) 추리력이 뛰어난지도 잘 모르겠음... 왜 여주를 좋아하는건지 남주 시점을 봐도 의문이 계속 생김.

    여주는 멘탈이 너무 강력함.. 열차에서 정신 붕괴 한번 오긴 했지만 정신적 갈등이 좀 더! 서술되었으면 좋겠는데 너무 깔끔하게 넘어감. 게임에서 탈출을 하고 싶은건지 아닌건지 독자도 알 수 없는 태도. 마찬가지로 왜 남주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음.. 그래서 둘이 꽁냥꽁냥해도 애매한데... 이러고 있음.

    2. 필력은 좋으신데... 애매함...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하면 비문이 꽤나 보이고, 작품 속 세계관이 19세기 영국 사회에서 추리물+그런데 마법을 써+그런데 크툴루도 있어+그런데 21세기 여성이 주인공이고 게임 캐릭터에 빙의했어+그런데 신에 가까운 초자연적 존재가 빌런으로 등장해(그런데~.. 끝까지 읽은 게 아니다보니 더 있을 수 있음)이다보니 소재를 다 살리기 어려웠던 것 같다.. 전개가 생뚱맞은 것은 아니지만 어느 하나에 좀 더 초점을 맞춰서 풀어주셨다면 더 흥미진진했을텐데ㅠㅠ 어떻게 죽였지?!! 너무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사실.. 인간은 범접할 수 없는 힘으로 여차저차 죽였답니다.. 하면... 그게 반복되면...ㅠ 세계관 구축이 정교했다면 더 좋았을 듯.

     

    그치만 위에 서술한 세계관이 흔한 건 아니잖아요? 그래서 흥미는 여전히 있긴 합니다. 고할지 스탑할지 아직 못 정함.

    '웹소설 리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    친애하는 우리 카페 빌런님께  (0) 2025.12.02
    부고  (0) 2025.10.07
    내 동생 건들면 너희는 다 죽은 목숨이다  (0) 2025.09.08
    블로그 개설 이유  (0) 2025.09.08
Designed by Tistory.